주승용,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주승용,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선정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05.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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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이 21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장으로부터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주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최근까지 총 13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중 원안가결이 7건, 수정가결이 5건, 대안 반영이 37건으로 총 49건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통과한 주요 법률은 도시기능 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종류에 빗물을 저장·처리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빗물 관리 관련 시설’ 등이다.

또 올해 통과된 맹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맹견 소유자 등의 맹견에 대한 관리의무 강화, 그리고 어린이 보호시설 및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의 맹견출입 제한하는 법이다.

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는 법안을 발의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것인데 큰 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삶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4선 중진임에도 불구하고 초선보다 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2006년과 2007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