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백운산 성불, 동곡, 어치, 금천 4대 계곡과 배알도 해수욕장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중 교외생활지도는 광양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유원지 환경정화 활동도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권 모 주무관은 “최근 광양 A 고교 학생의 안타까운 익사사고 소식을 듣고, 내 가족과 주변의 이웃들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물놀이 활동시 지켜야 할 사항과 상황별 대처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현장 계도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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