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전남도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지역 현지 활동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8.10.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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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건립 등 4건, 313억 원 규모 재산 취득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혜자 의원)는 16일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현지 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지 활동은 전남도가 내년도 전남도 완도소방서 건립을 비롯해 다목적 소방헬기 구입, 에너지 절감 수산자원 생산시설 건립, 곤충잠업연구소 뽕밭부지 매각 등 4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한데 따라 재산 취득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가졌으며 이번에 취득할 공유 재산은 313억 원에 달한다.

위원회는 완도군 완도읍 완도소방서 부지와 여수시 화정면 에너지 절감 수산자원 생산시설 건립 부지 등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 부지 2개소와 장성군 장성읍의 누에사육 뽕밭 매각 부지 1개소를 각각 방문해 사업추진 설명을 듣고 향후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혜자 위원장은“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건축물의 건립과 농지의 매각 필요성을 확인하고 추진 상 절차상의 하자는 없는 지를 점검했다”며, “17일 열릴 임시회에 상임위 회의를 통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