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봄꽃 팬지, 튤립 등 15종 54000본 전시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광양시는 21일 "오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14일간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봄꽃 15종 54000본을 집중적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팬지, 라넌큘러스, 튤립 등 15종 54000본의 형형색색 봄꽃으로 가득한 풍경을 감상하고,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봄꽃 집중전시'를 계획했다.
게다가, 광양시는 이번 전시장에 관엽식물관, 허브 식물관, 다육식물관, 야생화전시관 등 각종 식물전시관과 함께 테마정원, 풍차 정원과 꽃탑, 매돌이 포토존, 꽃이랑 토우랑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동중 광양시청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봄의 향기를 만나고 곳곳에 피어있는 봄꽃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롭고 따사로운 봄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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