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2위 김문수 289만1874표차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2위 김문수 289만1874표차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5.06.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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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남서 최다 득표…김문수는 대구
이 대통령 4일 오전 6시 21분 대통령 직 개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49.42%(1728만 7513표)로 41.15%(1439만 5639표) 얻은 김문수 후보를 8.27%p(289만 1874표) 격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지역별로 보면 이 대통령은 전남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김 후보는 대구에서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이재명 47.13% vs 김문수 41.55% ▲경기 이재명 52.20% vs 김문수 37.95% ▲인천 이재명 51.67% vs 김문수 38.44%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꼽히는 영남권은 ▲부산 이재명 40.14% vs 김문수 51.39% ▲경남 이재명 39.40% vs 김문수 51.99% ▲울산 이재명 42.54% vs 김문수 47.57% ▲대구 이재명 23.22% vs 김문수 67.62% ▲경북 이재명 25.52% vs 김문수 66.87%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은 ▲광주 이재명 84.77% vs 김문수 8.02% ▲전남 이재명 85.87% vs 김문수 8.54% ▲전북 이재명 82.65% vs 김문수 10.90%로 집계됐다.

역대 선거의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은 ▲대전 이재명 48.50% vs 김문수 40.58% ▲세종 이재명 55.62% vs 김문수 33.21% ▲충남 이재명 47.68% vs 김문수 43.26% ▲충북 이재명 47.47% vs 김문수 43.22%다.

기타 지역은 ▲강원 이재명 43.95% vs 김문수 47.30% ▲제주 이재명 54.76% vs 김문수 34.78%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각종 여론조사에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며 대세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의 임기가 오늘 아침 6시 21분을 기해 공식 개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궐위선거여서 선관위에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국군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임기 개시 시점에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이 대통령에게 자동 이양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참배하고 11시 국회에서 선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