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확대’
전남도,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 ‘확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0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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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사업 전환…초등 돌봄교실에 늘봄학교 1~2학년까지 추가
전남도가 어린이 과일간식을 지원사업을 초등 돌봄학교 2학년까지 확대한다
전남도가 어린이 과일간식을 지원사업을 초등 돌봄학교 2학년까지 확대한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가 어린이 과일간식을 지원사업을 초등 돌봄학교 2학년까지 확대한다.

도는 2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국비 사업으로 확대돼 사업 명칭을 ‘어린이 과일간식’으로 변경, 대상을 초등 돌봄교실에서 늘봄학교 1~2학년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제철 과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교육·돌봄체계 개편에 맞춰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에는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이 제공했으나,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에선 늘봄학교(초등 돌봄교실+방과후학교 통합) 1~2학년 학생에게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한다. 어린이는 연간 30회, 1회 150g의 국산 제철 과일을 제공받는다.

사업 추진 방식도 도에서 일괄 선정하던 공급업체를 앞으로는 시군 단위에서 사업자를 공모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급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번 국비사업 전환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교육·돌봄체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산 과일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한 제철 과일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남의 우수한 과채류가 교육 돌봄체계와 연계되는 만큼 생산자·학교·지자체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가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