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관광객 888만명 '돌파'...전년 대비 57% 증가
고흥군, 관광객 888만명 '돌파'...전년 대비 57% 증가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6.0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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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대교 138만명, 고흥만 43만명, 녹동항 40만명 방문
고흥 녹동항 드론쇼 모습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데일리모닝] 장용열기자= 지난해 고흥군을 찾은 관광객이 888만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57% 급상승했다. 

고흥군은 "이는 예년 평균 증가율(10%)을 5배 이상 뛰어넘는 57% 급상승으로, 전국 단위 방문 수요와 지역 관광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별 방문 비중을 살펴보면 북부권역 35%, 팔영산권 28%, 녹동거금권 23%, 고흥만권 9%, 나로도권 5%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지별 증가율은 분청문화박물관이 전년 대비 193%로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녹동항 122%, 소록도 103%, 거금대교 61%, 팔영대교 49%, 쑥섬 36% 순이다.

특히, 고흥군의 주요 장소별 방문객 수는 팔영대교 138만명, 고흥만 43만명, 녹동항 40만명이 방문해 다채로운 관광 자원이 관광객 유입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게다가, 지난해 8월 계측을 시작한 우도 역시 5개월간 3만7534명이 방문하며, 숨은 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고흥유자축제 모급 (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이러한 고흥 관광의 급성장을 ▲우주발사 관람, ▲유자·우주항공축제 등 지역축제, ▲쑥섬 도선 증선과 운영 확장, ▲팔영·거금대교 등 해안 경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 ▲사계절 드론쇼, ▲해양치유 관광 최적지로서의 인지도 상승, ▲중앙언론 홍보와 체류형 관광 증가가 동시에 작동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