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축구대회 성공적 '개최'…전국 38개 팀 참가
광양시, 전국축구대회 성공적 '개최'…전국 38개 팀 참가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6.02.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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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우수고교 축구팀 참가로 뜨거운 명승부 연출
- '광양시청티비'를 통해 생중계해서 큰 호응
- 축구 메카로 자리매김
광양시에서 열린 '제27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울오산고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데일리모닝]장용열 기자= 제27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전국 38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 부터 지난 11일까지 광양공설운동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38개 축구 명문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선보이며 광양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 리그를 거쳐 20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 선수들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기술과 전술 등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연출했다.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FC서울 U18 서울오산고'가 차지했다. 오산고는 결승전에서 풍생고(경기 성남)을 상대로 5대 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오산고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상 시상에서는 ▲최우수선수상 오산고 이성윤 ▲우수선수상 풍생고 이수윤 ▲득점상 오산고 노시온 ▲공격상 오산고 강창화 ▲수비상 오산고 신지섭 ▲GK상 오산고 이서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풍생고 윤예담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최우수 감독·코치상 오산고 윤시호 감독, 김진교 코치 ▲우수감독 코치상 풍생고 김근철 감독, 김태윤 코치가 선정됐으며, ▲심판상은 임아현, 김택근, 김동하, 이시우, 정은주, 이동현 심판이 수상했다.

한편, 광양시는 대회 기간 동안 현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과 학부모를 위해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유튜브 채널 '광양시청티비'를 통해 생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