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진성여고(교장 김영호) 학생들이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진성여고는 지난 24일 목포대 도림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심폐소생술 및 제54회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사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총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 응급처치 부문에 출전한 진성여고 보건간호과 학생팀은 신속하고 정확한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아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
게다가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 역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동일 부문 장려상(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지사회장상)과 심폐소생술 부문 장려상(청소년단체협의회상)을 추가로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응급처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전남 고등부 대표 자격을 획득해, 다음달 7일 전북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백하율 학생(2학년)은 “위급상황에서의 응급처치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정확한 판단력과 팀원 간의 협동심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출전한 보건간호과 1학년 유림 학생(1학년)은 “연습하며 팀원들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노력한 시간이 대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성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국대회에서도 후회 없이 기량을 발휘하고 올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