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광주 학교무상급식 미교부예산 지원 ‘약속’
전남광주시, 광주 학교무상급식 미교부예산 지원 ‘약속’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10.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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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남광주통합시 균형발전부시장, “미편성 169억원, 추경예산 반영하겠다”
백승주 전남광주통합시 균형발전부시장은 28일 무안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학교무상급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고,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교육청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백승주 전남광주통합시 균형발전부시장은 28일 무안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학교무상급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고,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교육청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학교 무상급식 분담금 일부를 미편성했다가 비난의 여론이 일자 관련 사업비를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지원키로 했다.

백승주 전남광주통합시 균형발전부시장은 28일 무안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학교무상급식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고, 시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교육청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통합시는 구체적인 추경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169억원 가운데 일부를 추경에 반영하면, 연내 무상급식 지원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특별시는 광주지역 학교급식 지원 부담액 721억 2400만원 중 551억 4200만원만 교부하고 10월 현재까지 169억8200만원은 미교부했다.

학교무상급식 제도는 특별시와 자치구, 교육청이 예산을 분담해 운영한다.

통합시가 급식 지원예산 중 169억원을 편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교육청에 전달해 학교급식 중단 우려를 샀다.

특별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의 안정적 운영만큼은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시정부의 확고한 인식과 책임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필요한 나머지 예산은 교육청과 추가로 협의해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백 균형발전부시장은 “시정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학교급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