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 공식 ‘출범’
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 공식 ‘출범’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6.10.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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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설 입장료 상호 할인·대표축제 공동 홍보 추진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율촌 미래첨단산업 국가산단 지정 등 7건 공동건의
전남광주 여수. 순천 등 동부권 7개 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의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사진=여수시 제공)
전남광주 여수. 순천 등 동부권 7개 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의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사진=여수시 제공)

[여수=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광주 여수. 순천 등 동부권 7개 시‧군이 함께하는 상생협의회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7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 창립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호선하고 ▲동부권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상호 할인 ▲7개 시·군 대표축제 공동 홍보 등 협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각 시‧군 주민에게 적용하던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동부권 주민 전체로 확대하고, 대표축제 개최 시 상호 홍보와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7개 시·군은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및 국제공항 승격 ▲율촌 미래첨단 국가산단 지정 및 특별법 개정 ▲2027 순천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재정 지원 ▲2023~2024 보통교부세 감액분 보전 ▲동부권 연계 고속도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지리산권 케이블카 노선 단일화 지원 ▲고흥 우주선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7건의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특별시에 공동 건의했다.

동부권 7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후 섬박람회장 일원을 함께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며 동부권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지며,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의 뜻깊은 첫 출발을 여수세계섬박람회장에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7개 시군이 힘을 모아 상생협력을 강화해 정부와 특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